프리랜서 3.3% 세금 계산과 환급 방법은?

프리랜서 3.3% 세금은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내야 하는 세금입니다. 프리랜서 월 소득은 원천징수되므로 따로 세금을 신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1년에 한번 종합소득세는 신고해야 합니다. 

 

프리랜서 세금 신고가 처음이신 분들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 글을 한번 읽으면 프리랜서 세금 계산방법과 환급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프리랜서도 일정 조건만 충족하면 직장인처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요. 아래 버튼을 누르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실업급여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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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직업 종류

프리랜서는 특정 기업에 속하지 않고 일이 있을 때 마다 자유롭게 일을 받아서 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대표적인 프리랜서 직업에는 배우, 음악가, 작가, 강사, 개발자, 디자이너, 번역가, 사진가, 마케터 등이 있습니다. 

 

모든 직업은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그러나 프리랜서 직업은 4대 사회보험 가입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직장인과 다른 세율이 적용됩니다. 

 

그렇다면 프리랜서 세금은 어떻게 계산될까요?

프리랜서 3.3% 세금 계산 방법

프리랜서 세금 계산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프리랜서가 벌어들인 소득은 사업자등록증은 없지만 사업소득으로 분류됩니다. 그리고 사업소득세 3%와 지방소득세 0.3%를 합쳐서 프리랜서 3.3% 세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프리랜서 세금은 직접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소득을 지급한 자가 원천징수합니다. 예를 들어 프리랜서 소득이 100만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프리랜서는 세금 3만3천원을 제외한 96만7천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나머지 3만3천원은 사업소득을 지급하는 자가 국세청에 대신 납부하게 되는 것이죠. 

 

대신 프리랜서는 1년에 한번 5월이 되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프리랜서 소득은 사업소득으로 잡히기 때문에 사업자와 마찬가지로 국세청에 납부한 3.3% 세금에 대한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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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3.3% 환급 가능한가요?

프리랜서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기 때문에 납부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필요경비로 사용한 지출이 많고, 기부, 부양가족이 있으면 환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프리랜서가 필요경비로 인정받는 항목을 잘 챙겨야 하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평소에 잘 챙겨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보험료, 주유비, 수리비 같은 비용도 사업과 관련한 필요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기에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영수증, 카드사용내역 등을 잘 챙겨야 합니다. 

 

또한 사업소득을 지급하는 자로부터 프리랜서 3.3% 세금 납부를 증명하는 원천징수 영수증을 잘 챙겨야 합니다. 이는 원천징수를 통해 프리랜서 세금을 대신 내는 사업자가 정상적으로 세금을 납부했는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프리랜서 실제 소득과 다르게 세금 신고가 되어있거나 누락되는 경우 사업자에게 세금 신고를 요청해야 합니다. 

 

이렇게 납부한 세금에서 소득공제 금액을 차감하면 세금 환급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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