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이자 도꼬마리 열매 효능 부작용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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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자라고 불리기도 하는 도꼬마리는 국화과 한해살이 풀로 동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 서식합니다. 도꼬마리는 냄새가 없고, 맛이 쓰고, 독성이 있는 것이 특징이지만 한방에서는 비염, 축농증 같은 질병을 다스리기 위해서 약재로 사용하곤 합니다.
도꼬마리 효능
도꼬마리 열매는 비염과 축농증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래 전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도꼬마리 내 성분을 살펴보면 플라보노이드라고 불리는 항산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우리 몸 속에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국내 한 대학 기관에서 도꼬마리 효능을 알아보기 위한 항염 효과를 실험한 결과, 도꼬마리의 항산화 성분이 비염과 축농증 같은 염증성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도꼬마리 열매의 또 다른 효능으로는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 방지가 있습니다. 도꼬마리의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속의 활성화 산소를 제거하고,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 항균, 항염 작용 역시 뛰어나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도꼬마리는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암세포 생성, 성장, 전이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진대사를 활성화함으로써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도꼬마리는 염증성 통증을 완화시키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도꼬마리에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진정작용이 뛰어나며, 특히 관절염, 두통, 치통 등의 질환에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꼬마리의 항산화 성분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고, 혈관을 튼튼히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심혈관 관련 질환인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도꼬마리 부작용 / 먹는법
앞서 언급했듯이 도꼬마리 열매에는 소량의 독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삶거나 열로 볶아서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임산부, 간질환자, 빈혈이 있는 분들은 도꼬마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도꼬마리 먹는법은 열매를 잘 건조시킨 뒤에 후라이팬에 덖은 후에 차로 끓여 마시면 됩니다. 또는 잘 말린 도꼬마리 열매를 곱게 갈아서 분말로 드실 수도 있으며 취향에 따라 효소나 담금주로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